부동산 시장 이야기
요즘 부동산에 대한 이야기가 점점 뜨거워지는거 같다.
22년 상반기만 해도
부동산 가격이
하루 지나면 몇천 몇억씩 오르곤 했다.
그러나 지금은
부동산 거래도 끊기고
가격도 계속 내려가고 있다.
주식도 마찬가지고
누가 이렇게 부동산 가격을 올리고 내릴까?
가끔 궁금할때가 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시장의 원리에 맞게 가격은 오르고 내린다.
수요가 많고 호재가 있고 경기가 좋으면
부동산, 주식, 암호화폐
모든 자산 가격은 상승한다.
뒤늦게 들어가도
끝을 모르고 상승한다.
누구나 수익을 본다.
그러나
분위기가 반전되고 매수자가 실종되고
매도자가 늘어나고
금리, 환율, 실업률, 물가 등이 영향을 주면
가격은 한없이 하락한다.
상승기, 하락기 모두
수직으로 상승, 하락하지는 않는다.
상승하다가도 한번 주춤하고
하락하다가도 반등을 한번 주고 다시 하락한다.
그래서 부동산이나 주식은
한번 사고 나면 본인이 목표한 지점까지 기다리는게 좋다.
금리가 낮다고 대출을 풀로 받거나
여기저기서 빌린 돈으로 투자를 한다면
그 대가를 치르게 되어있다.
운이 좋다면 수익이 나겠지만,
반대의 경우에는 어마어마한 금리와 이자로 인해
한 평생을 고생할 수 있다.
지금 가격이 많이 빠진 순간에
소위 부동산 전문가라고
하는 사람들은
더 빠진다라는 무리와
곧 반등을 한다는 무리가
본인의 주장이 옳다고 여러 방송에서
본인들 주장을 이야기한다.
난 어디가 맞다 틀리다는 모른다.
22년 12월 현재 떨어진다는 말은 팩트이고
5년 10년 20년 뒤에는 현재 가격보다 상승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순간은 아무도 모른다.
현재의 금리와 경제환경을 이겨낼 수 있는 사람은
급매 저가를 매수하는것도 좋은 방안이다.
더 떨어져도 견딜 수 있고
실거주이고
현금이 준비된 자 말이다.
부동산은 그렇게 적절한 타이밍에
실거주를 목적으로
현금이 준비된 자에게는 항상
자산을 불리는 수단이 된다.